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 독거노인, 중증장애인가정 등

양구군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가정, 경로당 등을 위문했다.

【양구=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양구군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가정, 경로당 등을 위문했다.

이날 양구군은 노인복지시설인 ‘안나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과 보훈시설에 한과와 찐빵, 두유 등을 전달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는 떡을, 저소득 국가유공자에는 떡과 두유, 찐빵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전창범 군수는 26일(목) 사회복지시설(7곳)과 보훈단체(2곳), 국가유공자(1곳), 경로당(4곳) 등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할 예정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기타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가정 등에는 읍면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내 89개 경로당에는 군청 각 부서장과 읍면장들이 방문해 찐빵과 사과, 오미자즙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각 부서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양구지역 주둔 군부대에 대해서도 해당 부서의 간부급 직원들이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개별적으로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위문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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