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어울림마당 ‘반가워 퇴계동?!’ 개최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YMCA(이사장, 백형기)는 10월 22일(토) 스무숲2공원에서 김영일 춘천시의원, 박순자의원, 이상민의원, 이희철 퇴계동장 등 내빈 및 지역주민, 아동·청소년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지박 어울림 마당’과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반가워 퇴계동?!’을 개최했다.
이번 함지박 어울림마당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함박 웃을 수 있는 날을 마련했다.
마을음악회(오케스트라 크누스, 사암리 사물놀이, 아디오스 마술쇼), 벼룩시장(앞짱도서관), 다양한 체험부스(가족놀이터, 인절미 만들기 등) 등이 진행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춘천YMCA 관계자는 “청소년이용시설이 없는 퇴계동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반가워 퇴계동?!’을 진행하여 청소년동아리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공연을 통해 청소년활동을 알리는 시간이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