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마을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올해 강원도형 예비마을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도에 따르면 26일 강원도 마을기업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 4개 시군 6개 업체를 예비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공모(7.21~29)이후 적격검토를 거쳐 신청․선정되었고, 향후 약정체결 등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육성하고 있는 예비마을기업은 경쟁력있는 업체를 발굴하여 교육‧컨설팅‧상품개발‧마케팅 지원 등 업체당 2천만원을 지원하고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정부의 신규 마을기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사업개발비 지원(신규 5천만원, 2차 년도 3천만원)외에 교육·컨설팅 확대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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