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보건소 전경.
태백시보건소 전경.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6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치매 관련 자원 발굴 및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과 2023년 치매관리사업 결과 평가 및 2024년 치매관리 시행계획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직접적 치매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러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치매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노력을 지속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의 자문·협력·지원을 통한 지역의 효율적인 치매 종합계획의 수립·시행·평가를 위해 구성되었으며,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시 사회복지과, 태백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운영센터, 정신건강 복지센터, 노인복지관, 햇빛나눔 노인복지센터 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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