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소외계층 대상 따뜻한 겨울 나눔 실천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12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포이 사회공헌단’이 횡성군 노인복지센터와 함께 횡성군 일대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사랑의 겨울 김장 김치 나누기(180kg)”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은 지난 12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포이 사회공헌단’이 횡성군 노인복지센터와 함께 횡성군 일대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사랑의 겨울 김장 김치 나누기(180kg)”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3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립 횡성숲체원과 횡성군노인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사회공헌단을 구성 하여 취약계층 30가구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직접 배달했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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