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0일, 오후 5시부터, 영월동강둔치 일대에서 열려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은 오는 8월 10일, 오후 5시부터, 동강뗏목축제 메인무대(동강둔치 일대)에서 ‘제5회 동강청소년댄스가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8월, 영월군 일대에서 진행되는 동강뗏목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문화예술 축제이다. 강원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강원소재 학교 재학, 강원지역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개인 또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 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댄스부문과 가요 부문, 2개 부문으로 구성·운영되며 총 16개 팀이 본선무대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진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무대를 진정 즐기고 청소년으로서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참가신청은 7월 20일까지이며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동강청소년댄스가요제 참가서류와 자세한 안내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박금성 관장은 ‘이번 행사가 실력에 따른 경쟁이 아닌 강원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와 무엇보다 잠재된 끼와 열정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의 많은 어른, 또래 청소년들이 모두 함께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19년 동강청소년댄스가요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팀(033-813-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