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는 23일(금) 2017학년도 제 53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교육=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현인숙)는 23일(금) 대학 대강당에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해군 제1함대사령부 참모장 신주원 대령, 동부지방산림청 박태원 기획운영 과장, 강릉시산림조합 이강록 조합장, 강원도건축사회 최성두 회장, 강릉지역 건축사회 전태휴 회장, 한국리모델링협회 강원지회 최종해 사무국장 및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제 53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 날 학위 수여식은 간호학과를 비롯한 22개 학과에서 전문학사 733명, 학사학위 222명 등 총 95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수상자로는 총장상에 이지현(사회복지과, 수석졸업) 우등상은 정수현(물리치료과), 특별공로상은 하지훈(경영정보과), 공로상은 김남용(스포츠지도과)이 대표로 수상하였으며, 그밖에 각종 기관장상을 시상했다.

또한 졸업생중 간호학과 조우리, 김현하 졸업생은 2018학년도 공립 초·중등교사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을 하여 3월 2일자로 조우리 졸업생은 강릉중앙초등학교에 김현하 졸업생은 삼척여자고등학교로 첫 부임하게 되어 강릉영동대학교에 또하나의 영광을 안겨주었다.

현인숙 총장직무대행은 졸업식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들의 앞날에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긍정적인 사고가 긍정적이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확신하며,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을 가지고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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