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8일(14:00),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및 경기장 주변 대청소(道 주관)
‣ 2018조직위 ․ 평창군 ․ 유관기관 ․ 단체 등 총 300여명 참여

【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기간 강원도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청정강원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국토 대청결 운동」을 28일 올림픽 개최지역에서 실시했다.

강원도는 평창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과 설상경기장 주변에서 유관기관․단체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구역은 설상경기장 주변과 횡계리 시가지 일원을 총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행사개회 없이 기관별 지정된 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참가자들이 재활용 쓰레기까지 함께 선별․분류하며 평창군에서 청소차량으로 일괄 수거․처리했다.

강릉과 정선지역은 지난 3월중에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대청결 운동을 기 실시하였고, 강릉 35톤, 정선 15톤을 수거했다.

이번 올림픽 개최지역「국토 대청결 운동」실시로 동절기간 개최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올림픽․패럴림픽 테스트이벤트 이후 경기장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강원도 청결 이미지 제고와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관광도시로서 도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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