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오상권)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해해경본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76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오상권)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해해경본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76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1차로 사업자에 의한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10% 범위의 사업장 표본을 선정해 2차로 민관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점검한다

동해해경본부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빠른 시일내에 조치할 예정이며,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정책 문제점, 불합리한 법령,제도・관행, 안전규정 미비 등에 대한 개선사항에 대하여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