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과 22일에 열려.. 참가비 5천 원

박수근미술관(관장 서동순)은 어린이들과 개인 관람객들을 위해 4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양구=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박수근미술관(관장 서동순)은 어린이들과 개인 관람객들을 위해 4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즐거운 토요일’이라는 명칭의 체험 프로그램은 4월 8일(토)과 22일(토) 오후2시에 각각 열리며, 9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8일에는 자화상을 그린 작가들에 대해 알아보고, 큰 재활용 박스를 잘라서 눈과 코, 입을 따로 그린 후에 오려낸 조각들을 붙여 각자 자기의 얼굴을 완성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22일에는 전시된 박수근 화백의 삽화 작품을 감상한 후 만들어진 그림카드를 제시해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만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상대방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을 설득력 있고 재미있게 전달해보는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만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전화나 이메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5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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