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시는 설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과 주요 관광지가 무료 개방한다.

춘천도시공사(사장 김준우)에 따르면 시민과 귀성객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 공영 유료 주차장의 경우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체 휴무일인 30일도 춘천시청, 낙원, 석사근린, 동부시장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한다.

반면 동내면 학곡리 화물공영주차장은 설날인 28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구곡폭포, 삼악산, 청평사관광지도 27일~ 30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산면 안식원, 안식공원은 정상 운영된다. 단, 안식원은 설날 당일 휴무이다.

체육시설은 27일은 단축 운영하고,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등 9개 시설은 무료 개방되며, 1월 28일 ~ 29일은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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