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2018평창 이토프 회원국 문화공연단 파견
「Together!평창」 관광상품 개발 등

제15회 동아시아 관광포럼(EATOF) 총회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10개국 지방정부 대표단과 3일간의 일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도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제15회 동아시아 관광포럼(EATOF) 총회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10개국 지방정부 대표단과 3일간의 일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EATOF 지사·성장회의에서는 회원지방정부의 민·관· 학계 대표가 모여 합의한, 회원지방정부간의 실질적 문화·관광우호협력방안 및 상호간 관광발전 확대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공동선언문에는 ① 2018평창동계올림픽, G-1올림픽 페스티벌 문화공연 지원 등 이토프 회원지방정부 주최 행사 문화공연 적극 지원 ② 2018(평창)~2020(도쿄)~2022(베이징) 올림픽 개최국 응원투어 상품개발과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 적극 참가 ③ 회원지방정부 젊은세대 이토프 사업 주도적 참여 지원 ④ 2018년 EATOF 총회 개최지 선정 등 7개 항을 채택하고 기자회견과 함께 발표했다.

특히, 이번 EATOF 총회에서는 9개국 EATOF 지사·성장 대표단의 「2018평창!EATOF서포터즈」 발대식과 함께 「Together!평창」 관광상품 개발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동북아지방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16년 동안 우리가 쌓아 온 10개 지방정부간 신뢰와 우정은 더 말할수 없이 귀하고 값진 것으로 EATOF 회원국의 ‘2018평창’ 성공기원의 뜨거운 열기와 지원을 2020도쿄~2022베이징까지 이어가고, 향후, EATOF 지방정부간의 협력이 ‘아시아 지방간 협력의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