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재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한식 대표 메뉴 개발, 보급 등 협력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한식재단이 지난 8월 26일, 서울 중구 K-Style Hub 한식문화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지난 8월 26일 오후, 서울 중구 K-Style Hub 한식문화관에서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식의 지구촌 브랜드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한식재단이 지난 8월 26일, 서울 중구 K-Style Hub 한식문화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식재단은 이날 협약에 따라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나라별, 지역별 외국인의 한식 선호도를 분석하고 강원 지역 특산물 및 국내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대회 및 한식의 글로벌화를 위한 국내외 홍보 등에서 조직위와 적극 협력키로 하고 실무 협의를 통해 이를 이행할 계획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한식재단이 지난 8월 26일, 서울 중구 K-Style Hub 한식문화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이 지향하는 문화올림픽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한식일 것”이라며, “한식이 지구촌 사람들의 식탁에 자연스럽게 오르는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평창조직위원회와 한식재단이 힘을 합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한식재단이 지난 8월 26일, 서울 중구 K-Style Hub 한식문화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식재단 윤숙자 이사장은 “이번 한식 대표메뉴 Top 10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방문을 한식 및 한식문화 등에 대한 홍보 기회로 삼아 한식의 매력과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음식관광 활성화 및 국내 식재료 수출 증대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 조직위와 한식재단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500일 시점을 맞이하여 다음 달 한식 대표메뉴 Top 10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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