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개소, 국민임대주택 120호, 영구임대주택 40호, 행복임대주택 40호 등 총 200호 건설 제안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사업 대상지 실사

【철원=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최근 현장조사단이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실사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관내 2개소에 대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사업으로, 국민임대주택 120호, 영구임대주택 40호, 행복임대주택 40호 등 총 200호 건설을 제안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자치단체장의 사업추진 의지가 평가기준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2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공공주택 추진단(단장, 하동수) 및 김구범 공공주택 공급과장에 사업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전명희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돼 젊은 층의 인구 유입과 서민들의 주거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과 더불어 마을환경 개선을 통한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 저소득층은 물론 신혼부부 등 젊은세대, 사회초년생 등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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