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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 신년사

기사승인 2016.01.01  02: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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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힘차게 시작하는 새해 첫날, 행복도시 동해의 복된 정기가 충만한 가운데
1년 365일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희망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출향인사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소득을 높이는 시정,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시정!
새해 아침 저는 스스로에게 “행복”에 대해 자문하며
지난 한해 우리 시정이 시민 행복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펼쳐왔고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하는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가 조금은 모난 인격체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모난 부분을 바로잡아 원만한 인격체를 만들어 주기 위하여
가정과 학교와 사회에서 모난 부분을 다듬는 교육이란 것을 하게 되는데
교육을 통해 모난 부분을 다듬어 가다보면 원만한 인격체로 수정되어 지지만
어떤 결과로도 처음의 모습보다는 작은 인격체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을 만드는 것에는
모난 것을 깎는 뺄셈의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나지 않은 부분을 채워 원을 만들어 가는 덧셈의 방식을 택하면
결과적으로 처음의 모양보다 더 커지는 인격체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의 크기와 방법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해 저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 자리에서
백 개의 다리를 가진 벌레는 죽음에 이르러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백족지충(百足之蟲)은 지사불강(至死不僵)이라는 말의 의미를
2가지로 새기며 말씀 드린바 있습니다.
하나는 10만 시민과 600여 공직자가 보여준 100개의 다리의 의미였고
다른 하나는 새해를 준비하는 100개의 다리의 의미였습니다.

오늘은 100개의 다리를 채우기 위한
한 개의 다리의 의미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오늘 2016년의 365일중에 1월 4일이라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루 1이라는 숫자는 참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00이라는 온도에서 단 1도만 부족해도 물은 끓지 않고
원하는 음식을 조리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 즐겨 타던 시소나 평행 저울은
단 1그램이라도 많아야 만이 원하는 쪽으로 기울일 수 있고

스포츠 경기에서 0.1초의 차이는 메달과 노메달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1이라는 숫자는 작은 것 같지만 이렇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시는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를 향한
100이라는 온도를 완성하기 위하여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국정이나 도정의 과제에
동해의 발전과제를 연결하는 성장축의 연결고리를 찾아
그 무게 중심을 옮기기 위한 1그램의 무게를 보태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되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도 만들어 왔습니다.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오늘
제가 굳이 1이라는 숫자를 강조하는 이유는
하나가 없으면 둘이라는 숫자도 만들어 질 수 없고
하나가 부족하면 100이라는 숫자도 완성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채워갈 2016년의 365일 중 어느 하루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하루의 업무가 제 모습을 갖추지 못하고는
온전한 한 해가 완성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600여 공직자 개개인 모두가
자신이 어느 자리에 있는지를 제대로 알고
어떤 목표를 완성해 가야 하는지를 정확히 아는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600여 공직자중 어느 한사람이라도 제 역할을 해내지 못했을 때
행복도시 동해라는 우리의 목표는 멀어져 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새해 첫날의 결심과 각오를 잊지 않는 365일이 되어 주십시오

학창시절 새 학년이 되었을 때의 각오.
첫 직장에 출근하던 첫날의 마음
그리고 새해 첫 날의 결심 등 처음이란 무엇이든 소중한 것입니다.
처음이란 것엔 뜨거운 열정이 있고, 강한 각오가 있기 때문입니다.

365일을 온전한 목표로 채워가는 1년
600여 공직자 모두가 맡은바 소임을 완수하는 한해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시정의 책임자로서 여러분의 소임을 완수하는데 부족한
하나의 힘을 보태는 지원자로서의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지난 11월 예산안 제출시 시정연설에서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경제활성화, 현장중심, 민생안정, 성장 동력 육성”을
2016년 최우선과제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제의 완수를 통한
행복도시의 가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입니다.
“시민중심 ․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며,
“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로

우리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
서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지역의 성장동력을 견인할 선도사업 발굴과
고품격 문화 명품관광의 중심도시를 위한 다앙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언제 어디서나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편성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우리시가 계획한
2016년의 목표를 실현해 가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있는 도전과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동해를 위한 올바른 방향의 목표 설정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개개인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행복도시 동해를 향한 우리시의 목표를 향해
무엇이 변하고 달라져야 하는지
항상 고뇌하며 실행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2016년 저와 600여 공직자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동해시의 꿈과 희망, 미래를 키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용기를 밑불로 삼고,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산소를 주는 풀무로 활용해,
동해의 기운이 찬란한 불꽃을 피우도록
저와 공직자들이 기름이 되겠습니다.

시정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행복 동해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도 행복도시 동해의 완성을 위해 수고해 주실
동해시 모든 공직자의 노고에 격려를 드리며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출향인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새날에 꿈꾸신 모든 소망이
하나하나의 열매로 이어지는 보람찬 한 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 1. 1.
동해시장 심규언

황미정 기자 kwnew1088@hanmail.net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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