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제2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제2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를 위해 2018년에 제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는 전국 지자체 중 16개가 선정, 강원도 기초자치단체 중 동해시가 유일하게 그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은 것.

특히, 동해시는 결산 신뢰성 제고를 위한 노력, 회계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재무회계 관련 기관장 관심도 및 자료의 활용도,‘한눈에 보는 동해시 결산서’ 작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의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재정정보를 확인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주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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