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여성의용소방대는 12일 오전 10시, 도계재가노인복지센터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대원들이 떡국떡을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삼척시 도계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전순옥)는 12일 오전 10시, 도계재가노인복지센터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대원들이 떡국떡을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정복희 도계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재가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계여성의용소방대는 전순옥 대장을 비롯해 40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기탁 뿐만 아니라 화재 등 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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