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김아름 기자] = 평창군이 영동도속도로 평창휴게소(서울방면)에 위치한 행복장터(농특산물판매장)가 지난 2년간의 전시판매장(58.3㎡) 계약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운영자 모집에 나선다.

휴게소에 위치한 행복장터는 강원도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지역 내‧외 소비를 촉진하고 평창군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운영자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평창군내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농업, 축산농업협동조합, 산림조합 등 농업생산자단체 ▲지역특산품 및 농․축․임산물생산단체․농업관련단체 ▲판매장 운영경험이 있는 법인 또는 일반인 등이다.

새로운 운영협약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021년 10월 11일(2년)이며, 신청기간은 9월 20일까지로,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유통원예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 “평창의 농산물은 700m고도의 최적의 재배조건에서 생산되어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행복장터 운영은 물론, 농산물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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