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기간 시민 편의 중심 시설 운영 추진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신용철)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및 시설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공영주차장은 연휴기간 중 12일과 14일 양일간, 정상 운영하는 소양강 스카이워크 주차장을 제외한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도모한다.

춘천안식공원은 성묘객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예초 및 편의시설 정비 실시와, 교통안내, 환경정비 지원 등 근무인력을 확충 배치하였으며, 특히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늦은 시간 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하여 12일부터 15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설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였다.

국민체육센터, 국민생활관, 근로자종합복지관 등 수영장 시설은 12일은 정상운영하나 13일과 14일은 휴관을 할 예정이며, 각 시설별 운영시간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구곡폭포와 삼악산, 청평사관광지는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하여 무료로 개방을 실시하며, 연휴 직전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등산로 점검을 완료하였으나, 이용 시 주의를 당부했다. 

신용철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연휴기간 중 주요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시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실시하였음과 함께 춘천안식공원과, 주요관광지 등은 이용객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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