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상 평창 미탄여성대 문성이, 강릉 여성대 이일화 수상
- 앞으로도 도민생활안전과 생명지킴이 역할에 최선다할것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강원도 소방본부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제4회 강원도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심폐소생술 강사 강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의용소방대원은 강릉여성의용소방대 이일화 대원과 평창 미탄여성의용소방대 문성이 부대장은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사 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제4회 강원도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심폐소생술 강사 강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의용소방대원이 도민의 생활안전과 생명지킴이의 주도적 역할을 위해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의 우수 강사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대회는 도내 의용소방대원 34명(생활안전 17명, 심페소생술 17명)이 참여하여 10분량의 발표자료를 강의방식으로 발표했다.

심사는 교안내용의 충실성(40%)과 발표능력(60%)을 반영하여 분야별 3명의 전문가가 전국대회 기준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21일 실시한 생활안전 강사 강의 분야는 최우수 평창 미탄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 문성이, 우수 삼척 정라응급처치전문대 대장 안미숙, 장려 속초 남성의용소방대 대원 이청수, 장려 춘천여성전문의용소방대 대원 이승아, 22일 실시한 심폐소생술 분야는 최우수 강릉여성의용소방대 대원 이일화, 우수 태백 장성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 대원 천미진, 장려 양구 남성의소대 현장관리반장 최지만, 장려 삼척 여성의용소방대 대원 이혜영, 최우수로 선정된 의용소방대원은 강릉여성의용소방대 이일화 대원과 평창 미탄여성의용소방대 문성이 부대장은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사 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평창 미탄여성대 문성이 부대장은 “생활 속의 안전을 실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도민 생활안전과 생명 지킴이 역할을 위한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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