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11시부터, 동해역 앞 송정시장 일원에서 열려

이 동 호 위원장
송정동주민자치위원회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시 송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동호)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동해역 앞 송정시장 일원에서 ‘송정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송정시장 가는 날’은 2019년 동해시 행복한 동해만들기 공모사업에 ‘행복한 송정 공동체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되는 행사로 KTX동해역 연장 개통에 따른 송정시장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시장 상인회를 비롯하여 북평장 상인협회, 동해맘의 중고나라, 동해마루 등 지역단체 회원이 함께할 예정이며, 플리마켓, 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전춘미 송정동장은 “본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의 행사 홍보와 참여를 당부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송정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시장은 지난 6월 26일, 전통시장“예비인정 등록”을 받았으며, 이번 행사 이후, 송정시장상인회에서 매월 6일, 16일, 26일에 ‘송정 6일장’을 신설⋅운영하여 시장 활성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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