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의 기관 및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동해안 산불피해 마을을 찾아 급식봉사를 비롯한 후원물품 배분, 산불피해 잔해물 제거 등 산불피해 마을이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되어 보금자를 되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선=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정선군은 강원 동해안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하여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 15일부터 19일까지 자율 모금활동을 실시해 6,513천원의 성금을 모금해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의 주거와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군에서는 지난 4일과 5일 산불발생시 산불진화를 위한 인력 및 장비를 긴급투입해 진화작업을 지원하였으며,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의 기관 및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동해안 산불피해 마을을 찾아 급식봉사를 비롯한 후원물품 배분, 산불피해 잔해물 제거 등 산불피해 마을이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되어 보금자를 되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 빨리 복구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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