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 차영두 총재, "피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차영두 총재(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구호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춘천=강원신문] 신효진 기자 =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총재 차영두)은 4월 17일 오후 2시경,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을 통해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주민들의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천6백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지역 차영두 총재는 “이번 산불로 실의에 빠져있을 강원도 동해안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국지역 총재단과 11개 지구총재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 주민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 복구되어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1920년 미국에서 출범한 국제봉사단체로 현재 전 세계 72개국 1500여 클럽에 3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지역은 2018년 현재 11개 지구에 230클럽 5500여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와이즈멘클럽 국제연맹은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신앙인들이 서로 존경하고 사랑함으로써 함께 일하는 지성인들의 범세계적인 우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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