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화) 제206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9차 회의를 개의하여 건축과, 해양수산과, 농촌지원과, 교육연구과 소관에 대한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했다.

【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권정복)는 11일(화) 제206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9차 회의를 개의하여 건축과, 해양수산과, 농촌지원과, 교육연구과 소관에 대한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했다.

권정복 의원은 2018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대상지 선정 사례과 같이 폐광지역에 대한 각종 사업신청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명숙 의원은 농촌 빈집정비사업 추진 시 농정과와 협업하여 빈집을 귀농·귀촌사업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삼척수협 보상 및 철거 후 향후 삼척항 정비계획을 철저히 세워 관광삼척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민철 의원은 대게축제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미미하므로, 향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급여 지원과 관련하여 충분한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억연 의원은 호산상 방파제 낚시터 개방과 관련하여 중앙부처와 조속히 협의하여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각종 어업관련 사업 추진 시 어촌계와 마을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206회 삼척시의회 정례회는 11월 20일(화)부터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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