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호)는 가을철 단풍명소를 찾는 행락객의 방문이 잦아짐에 따라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산의 날’인 10월 18일(목) 홍천군 동면 수타사 일원에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호)는 가을철 단풍명소를 찾는 행락객의 방문이 잦아짐에 따라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산의 날’인 10월 18일(목) 홍천군 동면 수타사 일원에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행락객들에게 산불 및 산림병해충 리플릿 등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많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10월 31일까지 홍천군 내면 은행나무숲, 횡성 전통시장 등 관광객이 많은 명소에서 추가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의 도래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광호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귀중한 산림자원의 보호와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즐기기 위해서는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대국민 홍보를 통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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