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상 철 

【동해=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3시 청사 대강당에서 윤병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직원 및 의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한상철(사진) 동해해양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한상철 신임 서장은 1966년 경북 봉화 출신으로 1991년 순경특채로 입사해 포항해양경비안전서 1003함장, 동해해양경비안전서 1511함장을 거쳐 2018년 3월 총경으로 승진해 해양경찰청 구조안전국 수상레저과장을 역임했다.

한 서장은 취임사에서“밖으로는 강한 해경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고 안으로는 소통・이해・존중으로 활기찬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8월 부임해 1년 동안 근무했던 김용진 전임 서장은 중부해양경찰청 수사정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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