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인호)는 강릉역 맞은편에 조성된 강릉역 제2주차장을 8월 27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인호)는 강릉역 맞은편에 조성된 강릉역 제2주차장을 8월 27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하계대수송 기간 동안 강릉시 등 동해안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하여 이번 무료주차 행사를 일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강릉역 제2주차장은 대형 6면, 장애인 7면, 일반 183면 총 196면으로 조성되었으며, 강릉역 주차장은 기존 194개 주차면을 포함하여 총 390면의 주차장을 갖추게 되어 강릉역 이용자들의 주차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인호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강릉역을 찾는 고객들이 주차에 불편함이 없고 편안하게 기차를 이용하게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였으며, 강릉역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대표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들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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