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황현탁)는 ‘공부의 신’ 강성태와 함께 전국 중·고등학교로 찾아가 청소년들의 고민 해결과 꿈 찾아주기를 위한 ‘꿈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꿈 설명회’는 기존에 지루하기만 했던 도박문제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공부의 신 강성태’가 청소년의 꿈과 도박문제를 접목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부의 신 강성태와 함께하는 ‘꿈 설명회’

강성태는 공신닷컴 운영과 방송 출연 등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꿈과 고민 상담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이번 캠페인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 캠페인은 8월 13일부터 27일 까지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라면 누구나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황현탁 원장은 “청소년기에 도박을 한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도박을 지속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청소년이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성태는 2018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광고 모델로도 참여해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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