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27일 강원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2차 이사회 및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회장 김기남, 이하 협의회)는 27일 강원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2차 이사회 및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기남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대의원 66명이 참석 하였으며,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예산전용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2기 협의회 임원 임기만료(2018.7.31.)에 따른 제3기 협의회 임원을 구성하였으며, 회장 및 부회장단은 금년 말 해산 예정인 협의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재선임 되었다.

협의회는 법인창립(2012년)부터 현재까지 도민통합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였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 및 문화도민운동 확산에 기여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듣고 있다.

하반기에는 올림픽 성공개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내 전역 및 평화지역에 문화도민운동 전개‧전수를 추진하는 등, 강원의 도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기남 도협의회장은 “협의회는 설립목적의 완수 및 근거법령 종료로 금년 말 해산되지만, 문화도민운동은 강원도의 올림픽 문화유산으로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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