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욱환)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 제7회 군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20일 개최했다.

【평창=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평창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욱환)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 제7회 군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20일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수 정수라, 홍원빈 등의 공연과 안보강연으로 군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평창군 보훈단체협의회 이욱환회장은 "올해는 11년만에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의미있는 해로 "평화,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며 음악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현충시설 환경정비와 보훈영예수당 인상, 청소년나라사랑 교육지원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와 순국선열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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