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국립공원연구원의 전문가․국립공원 직원과 함께 올해 완공될 치악산국립공원 둘레길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을 조사할「대학생 조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활동 범위는 국립공원 직원과 동행하여 둘레길 내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을 조사하는 것으로, 조사한 결과물(종목록, 사진자료 등)은 둘레길 생태해설판, 팜플렛 등을 제작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조사는 해당월(7∼9월) 둘째주 화요일에 시행되며 조사단 참여 자격으로는 식물․동물․어류․조류 분야 조사가 가능한 현장조사 유경험자(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를 우선으로 하고,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하며, 세부 안내문 및 참가신청서는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chiak.knps.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신청서 마감은 6월 30일(토) 18시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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