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문화재단 강릉커피축제사무국은 오는 10월 5일(금)부터 9일(화)까지 열리는 제10회 강릉커피축제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축제 포스터’와 순수 창작물인 ‘세상의 별별 자작(自作) 로스터’ 두 가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7월 13일(금)까지 진행되는 포스터 공모전은 올해 10번째를 맞이하는 커피축제의 본 포스터로 사용되며 ‘강릉커피축제, 친환경(ECO), 새활용(업싸이클링)’ 등 이번 축제의 주제들이 포함돼야 한다.

공모된 포스터는 7월 17일(화) 전문가와 일반인 심사를 통해 7월 18일(수) 당선작 1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6월 20일(수)부터 시작된 세상의 별별 자작 로스터 공모전은 8월 14일(화)까지 진행된다.

세상에 오직 하나 뿐인 나만의 로스터를 만드는 공모전은 자유 형태로 진행되며 전문가 심사(8월 20일(월))와 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반인 현장 심사를 겸한 전시를 통해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9일(화) 시상한다.

로스터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은 금상(1명), 은상(1명) 동상(2명) 등 총 4작품을 선정하고 각각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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