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는 14일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 및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와 함께 동해안 수산자원조성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14일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허필중) 및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센터장 임상구)와 함께 동해안 수산자원조성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7년 9월 27일 동해본부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와의 MOU(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수산자원 전략품종 기술개발 및 신규사업 확대·발전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부경대학교 박원규교수(자원생물학과)를 초청하여 동해안 수산자원조성 활성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동해본부 신성균 본부장은 “상호 기관의 주요업무에 대한 공유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화합으로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어업인 소득 향상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확대를 기대” 한다며, “향후 전략품종 기술개발 및 신규사업 확대·발전을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성과사항에 대한 수산자원증대사업 적용 및 관련분야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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