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동계올림픽 평창휘닉스스노 경기장을 방문,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소방 근무자를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동계올림픽 평창휘닉스스노 경기장을 방문,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소방 근무자를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에 따르면 김부겸 장관은 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서 올림픽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껴 직접 소방총괄지휘본부까지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동계올림픽 평창휘닉스스노 경기장을 방문,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소방 근무자를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장관은 “정말 고생이 많다. 감사하다.”며, “경기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폐막식을 대비해 인력 300여명을 배치하고, 테러에 대비한 화학차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올림픽으로 마무리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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