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거두지구 행복주택 480호’가 모든 공사를 마치고 2월 23일 도내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한다

【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춘천시 거두지구 행복주택 480호’가 모든 공사를 마치고 2월 23일 도내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춘천 거두지구에 건설한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등 젊은층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에게 292호, 신혼부부 92호,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에게 각 48호씩 공급된다.

작년 1월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 결과 2.7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신혼부부가 3.7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사업의 필요성 및 성과를 입증했다.

강원도는 “올해 영월 지역에 행복주택 100호를 공급하고, 19년에는 정선지역에 150호를 공급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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