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형성)는 해마다 만 29세 이하 청춘들이 이용하는 ‘내일로티켓’을 2018년 2월 28일까지 판매한다.

내일로 티켓은 KTX를 제외한 ITX-새마을이하 일반열차를 5일에서 7일간 입석 또는 자유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 12월 말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대에 이용 가능한 경강선KTX가 개통됨에 따라 내일로 고객의 강원지역 여행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다.

대한민국 청춘여행 ‘내일로’

경강선 KTX열차의 경우 프리미엄 내일로를 발권하여 평일(월~목)출발하는 KTX일반실을 편도 2회 좌석 지정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5일권(110,000원), 7일권(120,000원) 금액이다. 일반 내일로티켓의 경우 평일(월~목) 편도 2회에 한하여 경강선KTX를 30%할인 받아 이용을 할 수 있으며, 5일권(60,000원), 7일권(70,000원)이다.

코레일 강원본부에서는 내일로티켓 발권시 특별제작 여행 토퍼와 지역별 숙박 및 KTX가 정차하는 진부, 평창지역 스키장 할인혜택 등이 주어진다.

김형성 강원본부장은 “이번 내일로를 통하여 새롭게 개통하는 경강선 KTX를 타고 강원도를 여행하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일로티켓의 상세문의는 홈페이지(www.rail-ro.com)의 강원본부를 클릭하면 관련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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