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은 11월23~24일 홍천 비발디파크 모란홀에서 도내 글로벌강소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Go! Fast track 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은 11월23~24일 홍천 비발디파크 모란홀에서 도내 글로벌강소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Go! Fast track 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Fast track이란 월드클래스 기업을 선정하는데 있어 글로벌강소기업에게 우선권을 주는 제도로서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은 금번 워크숍을 통해 삼일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월드클래스 사업 전문 회계사를 초청하여 도내 글로벌강소기업들에게 월드클래스 선정을 위한 팁을 습득시킨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수출지원센터와 지자체에서도 참여하여 차년도 시책을 논의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가지며 단가경쟁문제, 도내 인재의 도외유출에 대한 개선대책, R&D 환경마련 등 기업과 기관간 활발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Fast track의 요건이 2년이상 글로벌강소기업에서 신규 글로벌강소기업이상으로 완화되고, 글로벌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 기업에 대한 지원예산도 늘 전망이어서 도내 글로벌강소기업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은 “금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내 글로벌강소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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