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마트(대표 조형도)와 가양유통(대표 최영일)이 사골,사과 선물세트 500개를 26일 부시장실에서 원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SG마트(대표 조형도)와 가양유통(대표 최영일)이 사골․사과 선물세트 500개를,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원주․횡성․홍천지회(지회장 정경은)가 햅쌀 토토미 400kg를 26일 부시장실에서 원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원주지역 대표 향토마트인 SG마트와 축산물 판매 업체인 가양유통(SG마트 내 입점)은 공동으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선물세트는 가구당 사골 3kg(3만원)와 사과 5kg(2만원)로 구성되며, 선물세트 500개(2,500만원 상당)가 25일 ~ 29일 4일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된다.

업체 관계자는 “원주시 대표 향토마트로서 원주시민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이번 선물세트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원주,횡성,홍천지회(지회장 정경은)가 햅쌀 토토미 400kg를 26일 부시장실에서 원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원주․횡성․홍천지회는 토토미 햅쌀 400kg (12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 100가구(가구당 4kg)에 전달한다.

토토미 햅쌀은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대상자를 통해 9월 22일부터 어려운 이웃에 전달 중이며, 추석 연휴 전까지 전달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공자회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주 디지털 사무기에서 샴푸․린스 세트 200개를, 농협 강원지역본부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는 축산물 세트 70개를, LH토지주택공사 원주사업단은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상품권을 후원할 계획이다.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자와 후원 내용을 조율하고, 내부적으로는 후원 대상자 추천에 공을 들여 효과적인 후원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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