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노관석)은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병역판정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병역판정 옴부즈맨은 병역판정검사 과정을 직접 참관하여 병역의무자의 불편·불만사항 등을 접수하여 병무청에 제도개선을 요구할 수 있다.

옴부즈맨에는 의료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 임상심리사, 임상병리사, 약사 등을 위촉하여 급속하게 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함과 동시에 전문성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병역판정검사장을 찾는 수검자의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은 물론,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