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의장:정진권)는 23일 제194회 삼척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농정과, 축산과, 건설과, 도시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건축과, 해양수산과, 산림과에 대한 2017년도 시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정진권)는 23일 제194회 삼척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농정과, 축산과, 건설과, 도시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건축과, 해양수산과, 산림과에 대한 2017년도 시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이정훈 의원은 “교동 광진마을 진입로 개설사업은 교통량 및 경제성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추진해줄 것”과 “용화·장호지역의 개발행위허가를 계획적으로 추진하여 난개발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한동수 의원은 “도로에 중앙분리봉 설치시 주민들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써줄 것”과 “장마철 홍수에 대비하여 장미공원의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정순 의원 “조속한 시일내 택시업계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으로 택시 할증제가 폐지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과 “가로등의 조도 및 고장 등을 일제히 점검하여 우리시의 밝은 분위기 조성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박영자 의원은 “정라초교~동두고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관련하여 일부 튀어나온 선형으로 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안전대책을 마련해줄 것”과 “어촌체험마을의 인기가 특정마을에만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다른 어촌체험마을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권정복 의원은 “폐광기금을 도로나 교량개설 등 기반시설 설치에 사용할 것이 아니라 주민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에 사용할 것”과 “택지조성 사업시 읍면지역의 타당성도 함께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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