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동해YWCA에서 운영 중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우미강)에서 「중소기업 경리실무자 과정」여성가족부 직업훈련과정 수료식이 23일 동해YWCA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동해YWCA에서 운영 중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우미강)에서 「중소기업 경리실무자 과정」여성가족부 직업훈련과정 수료식이 23일 동해YWCA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중소기업 경리실무자 양성과정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구직 등록한 여성을 대상으로 훈련생을 선발하여 4월 10일 개강식을 하고, 6월 23일까지 188시간의 컴퓨터 활용능력 배양을 통한 현장실무위주의 전문교육과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을 실시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했다.

훈련과정 중 강의의 원활한 진행과 훈련생 고충완화 및 재취업이 될 수 있도록 강사간담회와 훈련생간담회 및 일자리협력망을 운영하여 수료 후 1년 동안 교육생이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연계 지원을 한다.

중소기업 경리실무자 과정은 중소기업체 사무경리직 인력 수요와 회계 및 경리 관리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지역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발급하는 ITQ(한글, 엑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체 및 사무관련 업체에 취업함을 목적으로 한다.

직업훈련상담 및 구직상담은 10시부터 5시까지 전화상담․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며, 동해YWCA 1층으로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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