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저신장, 저체중 아동 대상... 아동 사회성 발달에 기여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 드림스타트는 비만, 저신장, 저체중아동들을 대상으로 관내 댄스학원과 연계해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줄넘기는 달리기보다 더욱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아동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비만 아동 체중 감량과 저신장 아동 성장 발달에 효과적이다.

동해시는 전신운동인 음악줄넘기의 뛰기와 춤동작을 통해 탄력과 유연성을 길러주며 율동과 리듬 가미로 정서를 순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심리적 안정을 가져와 아동의 신체와 사회성 발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아동들의 비만관리와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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